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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위한 자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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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위한 자동문
  • 이소야 기자
  • 승인 2021.01.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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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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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이소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있다. 이 같은 영향에 최근 스마트홈 시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최근 사상 첫 온라인으로 진행된 CES 2021(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1)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홈 시장은 2019년 대비 8% 증가한 265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디바이스의 시장 규모 자체가 크게 증가했는데, 무려 1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고객의 니즈가 다양해졌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CES 2021에서 INNOVATION AWARDS에 재미난 제품 하나가 선정되었다. 바로 ‘반려견을 위한 자동문’이다.

◆ 실외 배변을 하는 반려견의 고충

반려견을 키우는 주인이라면 누구나 '배변'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반려견은 일반적으로 실내 배변 또는 실외 배변을 하는데, 실외 배변일 경우 심하면 밖으로 데리고 나가지 않으면 배변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참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인들은 매일같이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거나 배변을 위해 나간다.

아파트나 공동 주택이 주거지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한국에서는 비교적 드물지만, 단독주택이 주된 거주 형태인 미국에서는 반려견이 현관문에 설치된 반려동물용 문을 통해서 알아서 밖으로 나가 마당에서 볼일을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반려동물용 문은 늘 열려있어 보안상의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반려동물용 문을 잠그면 반려인이 집을 비운 사이에 반려견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또 그러한 반려동물을 보는 반려인들은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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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 자동문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차고 문 회사인 체임벌린(Chamberlain)은 ‘myQ 반려동물 도어’ 라는 제품을 CES 2021에서 선보였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이 반려동물 자동문은 반려인이 원격으로 문을 여닫을 수 있으며, 또 반려견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여 반려인이 하루 중 언제든지 반려동물을 지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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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당 제품에는 반려견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는 안전 센서가 포함되어 있다. 기존의 반려동물용 문은 항상 열려있기 때문에 야생 동물 및 기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지만, 해당 제품은 반려견이 통과한 후 문을 자동 폐쇄 및 잠가지는 시스템으로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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