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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성 감독 작품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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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성 감독 작품이 한자리에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0.07.15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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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X퇴근길씨네마 '별일 없이 보는 영화 : 여성 감독의 영화들' 기획전
7/16(목)~25(토)까지 개최
ⓒ씨네큐브
ⓒ씨네큐브

[프롤로그=최미우] 예술영화관 대표 브랜드 씨네큐브가 팟캐스트 퇴근길씨네마와 함께 '별일 없이 보는 영화: 여성 감독의 영화들' 기획전을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해 국내외 주목받는 여성 감독들의 작품성있는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주제 의식과 특색 있는 연출, 참신한 스토리 등으로 사랑을 받은 여성 감독의 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아직까지 영화 업계에서 여성 감독은 소수에 불과하며, 새로운 여성 감독의 등장이나 성공이 흔치 않은 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많은 여성 영화인이 영화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칸영화제, 아카데미 시상식 등 세계적인 영화 시상식 후보에 여성 감독 이름이 오르면 놀라운 ‘별일’이 된다.

주최 측은 이번 기획전에 대해 국내외 팬덤까지 이끌며 성공을 이뤘던 영화부터 독창적인 이야기로 주목받았던 영화까지 여성 감독의 활약을 돌아보고 앞으로 이뤄내야 할 변화와 새로운 흐름을 함께 조명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전했다.

ⓒ씨네큐브
ⓒ씨네큐브

먼저 누적 관객 수 14만 돌파, 전 세계 영화제 38관왕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벌새'(감독 김보라)와 아이들의 관점으로 사람 간의 관계를 섬세하게 통찰해 여운을 남긴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우리들'(감독 윤가은)이 상영된다.

그리고 관객과 언론, 평단 모두의 호평을 끌어낸 이솜, 안재홍 주연의 화제작 '소공녀'(감독 전고운), 영화 프로듀서 찬실의 현실적 위기를 유쾌하게 그린 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주연의 '찬실이는 복도 많지'(감독 김초희), 소년·소녀의 성장 모험담 '보희와 녹양'(감독 안주영), 시대적 의미와 영화적 재미의 결합이 돋보이는 '밤의 문이 열린다'(감독 유은정)도 영화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단편 작품 '밀크'(감독 장유진), '핑크페미'(감독 남아름), '주근깨'(감독 김지희), '기대주'(감독 김선경)도 만날 수 있다.

한국 영화 외에도 다양한 외화 라인업도 돋보인다. 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가버나움'(감독 나딘 라바키), 1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타여초' 열풍을 일으켰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감독 셀린 시아마),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제51회 전미비평가협회상 수상작 '다가오는 것들'(감독 미아 한센-러브)등 흥행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화제작들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기획전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7일에는 '우리들'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과 함께 씨네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상영 스케줄은 씨네큐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상영작은 씨네큐브 홈페이지(https://www.cinecube.c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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