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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여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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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여긴 어때?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1.04.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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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uhyeon Choi on Unsplash
ⓒPhoto by Suhyeon Choi on Unsplash

[프롤로그=최미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모든 공연과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어린이날! 신나는 박물관 탐험'이란 주제로 박물관 보물찾기 현장 행사, 유튜브 창작자와 함께하는 가상 어린이박물관 체험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5월 14일부터 24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품을 감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제46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국립민속물관에서는 상설전 '우리 이제 만나요', '골골이와 인형친구들'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날을 맞이해 골목 놀이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딱지, 제기, 팽이 등을 만들어 경연에 참여하거나 추억의 오락실, 추억의 뽑기방 등 여러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는 5월 4일부터 개방형 수장고를 가족과 함께 둘러보는 행사를 마련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와 행사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간당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며, 기관별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설 공사로 인해 임시휴관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어린이미술관은 5월 4일 어린이를 위한 무료 체험전시 ‘너랑 나랑___’와 함께 다시 문을 연다. 관람 희망자는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들로는 국립중앙극장에서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공연인 어린이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 2'를 무대에 올린다.

국립국악원 본원에서는 5월 4일과 5일에 어린이날 기획공연 '우기부기'를, 5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국악동화 '강아지똥'을 선보인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의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의 놀이극 '반쪽이 이야기', 국립부산국악원의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어린이 공연 '괴물 연을 그리다'와 야외 영화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에서는 KBS교향악단의 어린이 과학콘서트 '행성'과 어린이를 위한 송수미, 이채영의 피아노 듀오 콘서트가 열린다.

한편,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어린이 공연도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날 남사당놀이 인형국 ‘문둥왕자’를 준비해 현장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한글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공연 ‘호랑이의 꽃길’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책 속 요정 바비 츄카’, ‘판소리 다섯 바탕의 어제와 오늘’, ‘세종의 노래, 가갸하고 거겨하니’, ‘말랑콩 생콩’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립문화예술기관이 준비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는 어린이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문화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방침이니 어린 시절부터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문화행사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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