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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반려동물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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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반려동물 지키는 방법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1.04.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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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Ethan Richardson on Unsplash
ⓒPhoto by Ethan Richardson on Unsplash

[프롤로그=최미우]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상황에 따라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다. 물론 이 같은 사례는 매우 드문 편이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인의 입장에서는 여간 걱정이 되는 것이 한둘이 아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무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며, 중증을 보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또 감염 시 증상으로는 간혹 약한 발열, 기침, 호흡곱란, 눈·코 분비물 증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반려동물 관리요령에 대해 지난달 17일 정책브리핑이 보도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수칙

⊙반려동물 접촉 전·후 손 씻기 : 개인위생을 위해 반려동물 접촉 전·후 물과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을 것

⊙2m 이상 거리 유지 : 반려동물을 산책시킬 때는 다른 사람과 동물로부터 2m 이상 거리 유지하기

⊙공공장소 피하기 :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피하기

⊙직접 접촉 피하기 : 반려동물 소유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반려동물 만지기, 끌어안기, 입 맞추기, 음식 나눠 먹기등 직접 접촉을 피할 것

단, 마스크는 동물에게 해가 될 수도 있음으로 반려동물에게 마스크를 씌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 코로나19 확진자 소유의 반려동물 관리

⊙다른 가족이 반려동물 돌봄 :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닌 다른 가족이 반려동물을 돌보도록 한다

⊙지인가정·위탁보호 돌봄 서비스 : 반려동물 소유자 가족이 직접 돌볼 수 없는 경우, 지인의 가정에 위탁하거나 지자체 여건에 따라 위탁 보호 돌봄서비스 활용(각 지자체 문의)한다

⊙전화 후 동물병원 방문 : 동물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미리 전화로 수의사와 상담 후 동물병원 방문 여부 결정한다

한편, 정부와 방역 당국은 전 세계적으로 '인간에서 반려동물' 전파 사례는 있지만,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된 사례나 근거는 없다고 밝힌 상태다. 

지난달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브리핑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는 일부 확인되고 있지만, 반려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과 동물 간의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며 "반려동물 소유자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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