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5-12 23:39 (수)
‘궁, 마음을 보듬다’, 궁중문화축전 5월 1일 개막
상태바
‘궁, 마음을 보듬다’, 궁중문화축전 5월 1일 개막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1.04.26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대궁·종묘·사직단서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31개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한국문화재재단 공식홈페이지
ⓒ한국문화재재단 공식홈페이지

[프롤로그=최미우] 아름다운 궁궐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제7회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5월 1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열린다. 궁중문화축전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6년간 약 380만명을 동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축제다.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 사직단에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지난해에 이어 온·오프라인에서 대면(23개) 및 비대면(8개) 프로그램 31개가 진행된다. '궁, 마음을 보듬다'를 주제로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의 경우 연중 상시(~12.31)로 순차 공개 및 운영된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고종이 외국 사신을 영접했던 흥복전 앞마당에선 궁궐에 얽힌 영화를 상영하고 전문가와 대화를 나누는 '시네마궁',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의 아름다운 경관과 정취를 즐기며 휴식하는 '심쿵쉼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정조가 독서를 즐기던 집복헌에서 '나'를 주제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나를 찾는 시간, 궁에 다녀오겠습니다'와 영조·사도세자·정조의 슬픈 이야기를 창경궁 명정전을 배경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 등도 이어진다.

올해 축전을 위해 특별히 창덕궁 궁궐야행 프로그램 '창덕궁 달빛기행, 마음을 보듬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복궁 수문장과 함께하는 창덕궁 '돈화문 수문장'과 벽사진경을 기원하는 명무들의 춤의 향연 '덕수궁 풍류-고궁 명무전', 호흡기 질환에 좋은 한약재료를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궁궐 속 치유, 창덕궁 약방' 등이 열린다.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예인들과 궁의 의미를 엮은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 궁궐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궁궐TV'를 궁중문화축전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전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기 꾸러미(키트)를 1천명에게 배달하는 '궁중문화축전을 집으로 배달합니다'와 시민 공모전 '궁을 즐기는 101가지 방법' 등이 운영된다.

한편, 이번 축제 주최측은 코로나 상황에 대비해 오프라인 행사와 대면 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인원수를 엄격하게 제한한다. 이에 본인 인증 및 문진표 등 작성자에 한해 입장시킬 예정이다.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일정은 문화재청(www.cha.go.or)·한국문화재재단(www.chf.or.kr)·궁중문화축전(www.royalculturefestival.org)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화재재단 공식홈페이지
ⓒ한국문화재재단 공식홈페이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