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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구의 날(Earth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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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구의 날(Earth Day)
  • 이민정 기자
  • 승인 2021.04.22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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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Elena Mozhvilo on Unsplash
ⓒPhoto by Elena Mozhvilo on Unsplash

[프롤로그=이민정] 2021년 4월 22일부로 지구의 날이 52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오늘(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행사가 열렸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환경보호의 날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후 여러 행사가 열린 끝에 1990년에 이르면서 세계적 규모의 시민운동으로 확산되었는데, 그해 지구의 날 행사에는 세계 150여 개국이 참가하면서 지구 보호에 인류공영이 달려 있음을 호소했다. 

ⓒ환경부
ⓒ환경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 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맞아 22~28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구의 날 주제는 ‘지구 회복(Restore Our Earth) :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으로, 우리 사회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나부터 기후행동을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우리 앞에 다가온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필수”라며 “이번 기후변화 주간을 계기로 우리 국민 모두가 바로 지금, 나부터, 지구 회복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환경부
ⓒ환경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에는 지역 상징물인 서울 남대문, 부산 광안대교를 비롯해 전국공공기관 2,773곳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청와대도 구내식당에서 ‘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경내소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년의 단 하루인 오늘 밤, 형광등 불은 잠시 꺼두고 지구의 푸른 태초 모습을 그리며 잠시 지구와 지구에 둥지를 튼 모든 생명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지구를 향한 작지만 큰 희망의 출발이 될지도 모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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