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4-15 22:13 (목)
와인에 불어오는 새로운 바람
상태바
와인에 불어오는 새로운 바람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1.03.04 2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 by Kym Ellis on Unsplash
ⓒPhoto by Kym Ellis on Unsplash

[프롤로그=최미우] 와인 업계에서도 ‘지속가능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1년간 여러 전문 잡지에서 ‘지속가능한 와인’이 특집으로 보도됐으며, 실제로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와인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또 윤리적인 소비의 맥락에서도 이 같은 건강한 와인이 재검토되고 있다. 

그동안 바이오다이내믹(Bio-Dynamic) 와인, 친환경 와인 등으로 불리던 것이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전체에서 환경인증을 추진하는 등 와인 산업 전반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은 흔히 유기농 생산과 연결되기 쉽지만 이 개념은 환경적, 경제적 또는 사회적 영향과 관련된 여러 가지 개념을 아우르고 있다. 

지속가능한 와인이 늘어나고 있는 데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이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자 사회 전체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게 되었다.

와인시장 분석기관인 와인 인텔리전스(Wine Intelligence)가 지난해 진행한 지속가능한 와인 성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 연구에 따르면 현재 지속 가능한 와인 분야에서 가장 구매를 주도하고 있는 세대는 밀레니얼 세대로 10명 중 9명은 지속가능한 와인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일반 와인보다 평균 3달러(한화 약 3,640원)를 더 추가로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또한 조사에서는 와인의 지속가능성 생산의 두 가지 주요 목표는 ‘천연자원 보호’가 86%, ‘기후변화 영향 해결’이 79%로 지속가능성의 필수요건이라고 동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