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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미피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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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미피 인형’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1.02.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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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에 배려한 미피 등장
ⓒBON TON TOYS
ⓒBON TON TOYS

[프롤로그=최미우] 어린이용 장난감 세계에서도 지속 가능성을 의식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일본에서는 건담 프라모델로 유명한 일본의 초대형 장난감 브랜드 반다이(BANDAI)는 ‘에코(eco)’를 주제로 한 워크숍 등 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환경 문제를 의식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네덜란드 인형 제조업체인 ‘본톤 토이즈(BON TON TOYS)’가 재활용 미피 인형(Miffy Recycle Teddy)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네덜란드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딕 브루너가 만든 토끼 캐릭터인 미피이다. 이번 재활용 미피 인형은 재활용 페트병 소재로 만들어졌다. 

1993년 설립된 본톤 토이즈는 ‘아이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으며, 지구환경에 대한 배려도 그 일환이라는 생각에 이번 미피 인형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본톤 토이즈는 자신들의 매니페스토(Manifesto, 선언서)에서 ‘지구를 지키는 것’과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모두가 열심히 지키려고 하는 세계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 ‘자연을 배려해서 만들어진 고급 소재로 인형을 만드는 것’ 등을 내걸고, 장난감의 윤리적인 생산을 위해 활동하는 ‘윤리적인 장난감 프로그램(Ethical Toy Program)’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재활용 미피는 장난감이 어린이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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