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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할 때 음악 틀어?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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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할 때 음악 틀어? 말아?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1.02.27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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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요가에 대한 관심↑
요가할 때에 음악을 틀어야 하는지 고민
ⓒPhoto by dorota dylka on Unsplash
ⓒPhoto by dorota dylka on Unsplash

[프롤로그=최미우]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요가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홈트족(Home+Training,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들이 늘어나면서 홈요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집에서 편하게 요가를 하는 경우 음악을 틀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순간이 있다.  

◇ ‘요가’를 한다는 것

요가에 어떤 의미나 목적이 있는지를 이해하면 음악과의 관계를 알 수 있다. 먼저 요가의 기본에 대해 확인해보자.

◎ 몸과 마음을 단련한다

본래 요가는 스포츠나 스트레칭과는 다른 것이다. 육체를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호흡을 의식해 자신의 내면과 마주한다. 그리고 자신과 자신 이외의 모든 것들과의 연결성을 느끼고 마음과 몸의 균형을 찾는 데 있다.

◎ 의식을 내면으로 돌린다

요가는 호흡과 동작으로 인해 외부로 향해있는 의식을 내면으로 향하게 함으로써 시작한다. 따라서 조용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홈요가에 음악이 필요할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음악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만약 요가를 하는 중에 사운드가 신경이 쓰인다면 오히려 음악은 없는 편이 좋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과 마음, 감각을 느끼기 위해 음악이 있어야 의식을 집중하기 쉬운 사람이라면 자신의 파장에 맞는 곡을 선택해 듣는 것이 좋다. 

◎ 요가 모드로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요가를 시작하기 전에 기분을 바꾸기 위한 목적으로 음악을 듣는 것은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잠이 덜 깬 아침에 요가를 시작하기 전 몸을 일으키기 위해서 말이다. 또 피로가 누적된 날 밤 머리를 비우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집 안에 있다 보면 생활 소리와 인근 소음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또 눈에 보이는 것이 많으면 집중하기 어렵다. 그럴때 눈을 감고 음악을 듣는 것은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혹은 요가를 마친 뒤에 편안하게 쉴 때도 좋다. 

◎ 밖으로 마음이 달아나버리는 음악은 요가에 NG

요가에서는 호흡을 가다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힐링용으로 만들어진 곡이라도 당신의 호흡 리듬에 맞지 않는다면 역효과다. 자신의 감각에 집중해 나갈 수 있을지가 홈요가에 적합한 음악 선택의 포인트다. 

◇ 요가에 적합한 사운드란?

숲과 바다 등의 자연 소리는 자연과 자신과의 연결을 느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는 명상을 중시한다면 만트라 음악도 추천한다. 만트라는 기도, 진언, 주문, 찬가라는 의미를 가진 말이다. 

어떤 소리가 자신의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게 하는지 제각각이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들어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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