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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착한 ‘쥬얼리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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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착한 ‘쥬얼리 브랜드’
  • 이민정 기자
  • 승인 2021.02.25 2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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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Jewelry) 브랜드 속 숨은 ‘지속 가능성’

[프롤로그=이민정] 심플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든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든 스타일리쉬하게 개성을 돋보이게 해주는 쥬얼리(Jewelry)는 일상생활 속 꾸밈에 빠뜨릴 수 없는 아이템이다.

최근 많은 소비자가 환경에 대한 배려를 의식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Zoom이나 Face Time 등 화면상에서의 소통이 늘어나는 뉴노멀(New-Normal,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 시대에 이르러 화면상에서 포인트가 되는 쥬얼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윤리적인 생산 공정을 중시하거나 기부를 하는 등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쥬얼리 브랜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러브니스 리(Loveness Lee)

ⓒLoveness Lee
ⓒLoveness Lee

돌, 바위와 같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거친 표면감이 특징인 러브니스 리는 자연을 보호하는 것에 큰 힘을 쏟고 있는 영국 브랜드다.

모든 디자인이 런던에서 진행되고, 스코틀랜드에서 제작되고 있다. 패키지는 자연에 분해되는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가격도 친절한 것이 포인트다. 쥬얼리를 예술로 여기는 브랜드답게 실리콘 틀을 이용해 복잡하고 아름다운 형태를 만들어 내고 있다.

◎ 다핀(Daphine)

ⓒDaphine
ⓒDaphine

다핀 역시 런던 기반의 영국 브랜드로, 심플하지만 포인트가 있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해당 브랜드의 공동 창업자인 다마시아 볼은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란 어머니나 할머니가 착용했던 클래식하고 영원한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디자이너들은 주요 디자인만 현지 직공들과 소량씩 생산하고 있으며, 만든 것은 모두 판매하여 낭비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있다. 다마시아는 “제품은 모두 인도의 자이푸르에서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쥬얼리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높은 투명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리 밀러(Leigh Miller)

ⓒLeigh Miller
ⓒLeigh Miller

조각 같은 쥬얼리를 좋아한다면 제이 크루, 캘빈클라인과 함께 일하며 경험을 쌓은 리 밀러가 2014년에 시작한 이 브랜드를 주목하는 것을 추천한다.

미국 LA를 거점으로 둔 그녀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형태와 천연 소재를 다채롭게 활용해 현대적인 분위기의 쥬얼리를 창조해낸다.

예부터 전해져 오는 ‘로스트 왁스(Lost Wax)’라고 하는 주조법을 이용해 굉장히 독특한 것 아이템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실버와 황동을 구부려 만든 스터드 이어링이 인기가 많다. 또 제품의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제품 제작 시에 재활용된 실버나 분쟁이 없는 지역에서 생산된 돌을 사용한다.

◎ 더블유웨이크(Wwake)

ⓒWwake
ⓒWwake

독특한 모양과 돌을 사용해 인기인 더블유웨이크는 재활용된 골드와 공정한 방법으로 채굴된 골드, 분쟁이 없는 다이아몬드를 사용하여 모든 제품을 미국 뉴욕(NY)에서 제작하는 브랜드이다. 팝가수 리한나(Rihanna)와 영화 반지의 제왕, 캐롤 등으로 유명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착용해 화제인 아이템이다.

◎ 발트 베를린(Wald Berlin)

ⓒWald Berlin
ⓒWald Berlin

최근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착용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얻은 발트 베를린은 조개나 담수 진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등 윤리적으로 거래되는 페어트레이드(Fair-Trade) 원자재를 사용해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또한 이들은 사회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다. 실직 중이거나 재취업이 어려운 싱글맘, 노년여성 등을 적극적으로 채용해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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