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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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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이유
  • 이소야 기자
  • 승인 2021.02.2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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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의 수면을 취해도 여전히 피곤한 이유!
@Photo by Doğukan Şahin on Unsplash
@Photo by Doğukan Şahin on Unsplash

[프롤로그=이소야]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보면 영혼 없이 걷고 있는 듯한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들 대부분의 경우 수면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7시간 혹은 그 이상의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종일 피로하고 무기력하다면 그 이유는 수면의 양(量)가 아닌 질(質)있을 수 있다.

◇ 부족한 운동량

몸이 오랫동안 운동 부족 상태가 지속될 경우에는 만성적인 피로 증세를 보인다. 운동 부족으로 인해서 근육량이 줄어들고 몸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작은 일에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해서 반복되면 만성피로에 빠지게 된다.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면 하루에 1만 보 이상 걷기 쉽지 않다. 만약 아침 9시에 회사에 출근해서 저녁 6시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만 있다면, 몸을 움직이는 시간은 정말로 많이 부족할 것이다. 또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거북목과 허리디스크 등 다양한 관절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서 체육관이나 헬스장도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 따로 운동을 하기도 쉽지 않다. 이처럼 운동량이 부족할 때에는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움직임이라도 규칙적으로 가지는 것이 좋다. 먼저 1시간에 1번은 의자에서 일어나서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이도록 하자. 자리를 벗어나서 가볍게 산책해보는 것이 어떨까.

◇ 좋지 않은 식습관

우리 몸은 음식을 통해서 영양분과 에너지를 얻는다. 만약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한 영양분과 에너지를 얻지 못해 당연히 피로할 수 밖에 없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운동을 잘하고 있는데도 피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현재의 식습관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거나 가공식품을 다량 섭취하고 있다면 꼭 필요한 영양소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일상 식사에서 셀레늄, 마그네슘, 칼륨, 비타민 D, 철분 등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과도한 스트레스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떼레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몸에 나쁠 것이 없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모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렇기에 스트레스는 수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트레스는 코르티솔과 기타 호르몬의 과잉 분비를 촉진하는데, 그 중에서도 바로 코르티솔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신체 교감 신경을 활성화해 몸을 항상 긴장 상태로 만들어 잠들기 어렵게 만든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마음을 안정시키거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없게 된다.

퇴근 이후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잠시 멀리 두고, 그 대신 명상이나 요가, 마사지 등을 통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잠시 잊어보는 것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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