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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호흡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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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호흡 방법
  • 이소야 기자
  • 승인 2021.02.22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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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imon Rae on Unsplash
@Photo by Simon Rae on Unsplash

[프롤로그=이소야]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숨을 쉬어야 한다. 그러나 호흡은 생명 유지 외에도 여러 가지 중요한 일을 한다. 

그중에서도 호흡은 마음을 진정하고 다스리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들숨과 날숨을 느끼면서 천천히 깊은 호흡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혼란스러웠던 마음은 가라앉게 된다.

◆ 의식적으로 호흡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늘 호흡을 하고 있다. 이 말을 바꿔 말하자면 우리는 의식해서 호흡하지는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마음을 다스리는 호흡은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호흡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마련해보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코로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내뱉는 것이 아니라 잠시 멈춘 이후에 입을 통해서 천천히 들이마신 숨을 내뱉는다. 이 행위를 의식적으로 반복한다.

생각보다 쉽지 않다. 평소 무의식 중에 호흡을 하는 것이 일상이기 때문에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췄다가 입으로 천천히 내뱉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호흡을 해야 한다. 이러한 호흡 방법은 단순히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다.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뱉는 과정에서 체내에서 산소 유입과 이산화탄소 배출이 더 완벽하게 이루어진다. 그 결과 심박 수가 안정적으로 되고, 혈압을 낮추거나 안정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 마음을 다스리는 호흡법

먼저 의식적으로 집중해서 호흡해야 하므로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걷거나 다른 일을 하는 동안에 그런 호흡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음으로는 차분하게 앉거나 누워서 호흡을 할 수 있는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를 찾도록 하자.

시간과 공간을 확보했다면, 눈을 살짝 감고 일단은 평소와 같이 호흡을 해보자. 그리고 이내 깊은 호흡을 해보도록 한다.

입이 아닌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다. 들이마신 숨으로 폐를 가득 채운다고 생각하면서 폐를 누르는 가슴과 아랫배를 밀어 올린다. 폐가 부풀어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가슴이 올라가고 횡격막이 폐에 밀려 내려가면서 아랫배가 올라간다. 폐가 부풀어 오르지 않았는데 억지로 배를 내밀 필요는 없다. 단, 아랫배까지 완전히 팽창될 정도로 깊게 숨을 들이마시도록 하자.

잠시 숨을 멈춘 다음에 입으로 숨을 천천히 내쉬자. 들이마시는 숨과 마찬가지로 내쉴 때도 코로 내쉬는 것이 더 좋지만,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으니 입으로 해도 된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 외에 다른 것에는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쉽지 않을 수 있지만, 호흡에만 집중해보도록 하자. 자연스럽게 마음이 다스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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