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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사용한 네슬레 비건 킷캣(Kitkat)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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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사용한 네슬레 비건 킷캣(Kitkat) 등장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1.02.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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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킷캣, 유제품 사용하지 않은 비건 제품 등장
ⓒNestle
ⓒNestle

[프롤로그=최미우] 스위스 기업인 네슬레(Nestle)가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완전채식주의)용 신제품 초콜릿 과자인 ‘킷캣 V’를 발표했다. 

17일 CNN 보도에 따르면 ‘킷캣 V’라는 이름의 새로운 초콜릿은 바삭한 웨하스와 부드러운 초콜릿의 완벽한 밸런스를 갖고 있다면서, 킷캣 V에 들어갈 원재료로 새로운 지속가능한 코코아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유제품 대신에 쌀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킷캣 V가 시범 단계에 있는 만큼 연내에 일부 국가에서 한정 판매를 시작으로 이후 전 세계에서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슬레는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자사 제품들의 비건 버전화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지난해 네슬레의 브랜드인 카네이션은 영국 슈퍼마켓 체인 오카도에서 비건 연유를 출시했으며, 캐나다 네슬레는 비건용 카라멜과 바닐라 맛의 아이스크림콘을 선보였다. 또 최근 스위스에서는 첫 식물성 해산물 대체 식품인 센세이셔널 뷰나를 출시했다. 

네슬레는 공식 홈페이지의 보도자료를 통해 “재료에 관한 노하우와 시험해보면서 배우는 접근 방법을 통해 오리지널 킷캣을 대신하는 맛있는 비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식물유래 식품은 육고기나 유제품을 넘어 확대되고 있다. 앞서 2019년에는 영국 마스가 건강과 환경 등의 이유로 고기나 유제품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비건 시리즈 초콜릿 과자를 발매한 바 있다.  이어서 린츠 캐드버리 등의 제조업체에서도 속속들이 비건 과자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네슬레 측은 “사람들의 먹는 방식을 바꾸게 하는 식품 형명이 진행 중이다”면서 “우리는 그 최전선에 앞장서서 식물유래 식품과 음료의 발견을 주도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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