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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메이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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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메이커’ 레시피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1.01.30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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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nurag Ganguly on Pexels
ⓒPhoto by Anurag Ganguly on Pexels

[프롤로그=최미우]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화제가 된 가전제품 중에 ‘와플 메이커’를 빼놓을 수 없다. 와플 메이커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집안 생활시간이 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주방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에어프라이어의 위상마저 넘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국인의 K-와플 메이커 사용법 등이 유행하기도 했다. 와플 메이커는 밀가루 반죽 외에도 떡, 밥, 전, 만두 등을 이용해 한식 메뉴를 만드는데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엔 이러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와플 메이커 레시피에 대해 소개한다. 

◎ 크로플

와플 메이커 유행의 선두주자인 ‘크로플’은 크루아상과 와플의 합성어다. 크루아상의 생지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것이 매력적이다. 또 아이스크림, 버터 등 다양한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마카로니 치즈

차갑게 식어 딱딱해진 남은 마카로니 치즈를 잘라 와플 메이커에 넣으면 노랗고 바삭바삭한 식감의 뜨거운 치즈로 변신한다. 바깥쪽은 치즈가 섬세한 레이스 층을 형성하고 안쪽은 부드럽고 쫄깃한 상태로 맛과 식감을 맛볼 수 있다. 

◎ 스팸

한국인이 사랑하는 스팸. 와플 메이커에 스팸을 넣으면 스팸의 표면적을 최대화할 수 있다. 즉, 바삭바삭한 가장자리를 최대화한다. 짭조름한 고기가 제대로 익어서 하얀 밥 위에 덮밥 형태로 올리거나 아침 샌드위치 재료로 사용해도 좋다. 

◎ 남은 피자

남은 피자 두 조각을 토핑이 있는 면적을 겹쳐 와플 메이커에 넣는다. 뜨거운 와플 메이커의 격자 모양의 면이 닿는 표면은 바삭바삭해지고, 꾹 눌린 치즈는 열에 녹아 다시 부들부들해진다. 붙여놓은 두 조각을 떼어내어 먹어도 되고 샌드위치처럼 먹어도 좋다. 

◎ 두부

와플 메이커는 어떤 식재료와도 어울린다고 알려졌지만, 그동안 두부를 넣어본 레시피는 본 적이 없었다. 와플 메이커에 두부를 넣으면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단단한 탄력이 생긴다. 겉은 소스가 잘 어우러지는 와플 특유의 작은 홈이 생긴다.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햄버거를 만들 때 바베큐 소스에 와플 메이커로 구운 두부를 담아내면 맛있는 비건 패티로도 변신할 수 있다. 

◎ 밥

김밥, 볶음밥, 찬밥 등을 와플 메이커에 넣어 굽는다. 단, 삼각 김밥은 김을 벗기고 넣어야 한다. 또 밥은 2~3분간 기다렸다가 열어야 한다. 완성되기 전에 와플 팬을 열게 되면 밥알끼리 뭉쳐지지 않아 나중에 청소하기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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