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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 끝 ‘강추위’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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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 끝 ‘강추위’ 몰려온다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1.01.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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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30일까지 강추위에 대설·강풍까지
경기동부 등 대설특보, 중부지방 등 한파 특보, 전국 대부분 강풍 특보
ⓒPhoto by Jeffrey Blum on Unsplash
ⓒPhoto by Jeffrey Blum on Unsplash

[프롤로그=최미우] 한동안 봄날 같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내일부터는 또다시 강추위가 몰려올 것이라는 소식이다.

27일 기상청은 다음 날인 28일 오후부터 30일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와 최대 순간풍속 시속 90km 이상의 강풍에 더해 대설특보 수준의 눈이 덮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산지와 동해안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90km(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강풍은 2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오전 서쪽 지역부터는 비 또는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고, 찬 공기가 유입되기 시작하는 낮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강도가 한 차례 강해질 것으로 분석됐다.

해상에서도 28일 오후 강풍으로 인해 물결이 2~6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조업하는 선박들은 최고 10m가 넘는 높은 물결로 인한 해상사고에 유의하고, 정박 중인 소형 선박은 선박 간 충돌로 파손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아침 기온은 내륙·산지 영하 15도 이하로,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30일 오전까지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8일 오후부터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에 의해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퇴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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