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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發 변종 바이러스, 국내에서 첫 유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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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發 변종 바이러스, 국내에서 첫 유입이 확인됐다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0.12.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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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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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최미우] 영국에서 발견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이번 달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감염력 높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종이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처음 확인됐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국발(發) 입국자 3명에게서 확보한 검체에서 변이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입국한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영국에서 입국한 일가족 4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변이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80대 남성 1명이 지난 26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가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검체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이 진행 중이다.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미 유럽의 일부 국가와 일본, 캐나다, 요르단 등 세계 각지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되기 시작했다. 또한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의 70% 정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 여파로 50개 국가 이상이 영국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도입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기존 체계에 없던 봉쇄조치 ‘4단계’를 도입해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 지역을 긴급 봉쇄했다. 그럼에도 하루 확진자 수(28일)는 사상 최다인 3만2,42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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