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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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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즐겁다!!
  • 이민정 기자
  • 승인 2020.12.27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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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분 ‘노래 연습’으로 건강 챙기기
ⓒPhoto by Jason Rosewell on Unsplash
ⓒPhoto by Jason Rosewell on Unsplash

[프롤로그=이민정] 겨울의 시작과 동시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재확산하고 있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대책이 이어지면서 특히 감염 위험이 높은 고령자 등의 경우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어쩔 수없는 상황이라고는 해도 장기간 이어지는 생활 속 규제로 인해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코로나 블루 등의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노래 부르기’를 제안한다. 하루에 3분간 노래를 부르는 것은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물론 코로나19가 만연한 지금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노래를 부르기란 사실상 어렵다. 그러나 집 등 자신만의 장소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는 것은 가능하다. 

◆ '노래 부르기와 건강'의 상관관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인해 우선 대뇌피질의 청각, 인지, 운동기능, 감정 기능에 관여하는 부분이 자극받아 노화에 따른 각종 쇠퇴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큰소리로 노래하려면 복식호흡이 필요하다. 복식호흡은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쇠퇴한 폐 기능을 회복하기에 좋다. 또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목 근육을 단련할 수 있어서 고령자에게 흔히 발생하기 쉬운 흡인성 폐렴 등의 예방에도 좋다.

이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방법이다. 익숙한 멜로디를 듣다 보면 그 시절을 떠올리는 ‘회상 체험’을 하게 돼 뇌가 자극을 받게 된다. 그 결과 뇌내 호르몬이 균형 있게 분비되는 동시에 면역력이 높아질 수 있다. 노래 부르기는 다양한 감염증에 대처하는 심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 합창의 삼원칙

노래 부르기에도 원칙이 있다고 한다. 첫째로 의식해서 숨을 마시고(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둘째로 의식하고 입술을 확실히움직이고(발음을 확실하게), 마지막으로 한숨에 길게 노래하도록 신경 쓰는 것이다.

이 같은 방법을 의식하면서 노래 부르기를 반복하다보면 평소의 운동 부족을 해소하고 다이어트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매일 10~20분 정도 서서 손짓하고 복식호흡을 하면서 배 밑바닥에서부터 소리를 내어 온몸으로 노래를 부르면 스트레칭과 근력 향상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여전히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외출을 자제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중 하나의 방법으로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오늘부터 짧게 한 소절 노래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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