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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세계 크리스마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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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세계 크리스마스 풍경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0.12.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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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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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최미우] 한 해의 마지막 공휴일인 2020년 성탄절이 지나갔다. 올해는 전 세계인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대책으로 인해 성탄절 전통을 깨야 했다. 

26일 AFP는 25일(현지시간)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구촌 곳곳에서는 축하 행사가 이뤄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규제로 인해 그 규모가 평소보다 축소됐다고 평했다.

로마 가톨릭 교회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베드로 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매년 연례행사인 성탄절 메시지 ‘우르비 에토 오르비(Urbi et Orbi : '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의 라틴어)’를 대성당 내부에서 온라인 동영상으로 전달했다. 

교황은 “나는 모든 사람, 국가와 기업, 국제기관의 지도자에게 호소한다. 경쟁이 아닌 협력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사람을 위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라면서 특히 코로나19 백신을 두고 “이 어둡고 불안한 시기에 희망의 빛”이라고 표현하며 “모든사람에게, 특히 지구의 모든 지역의 가장 약하고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백신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도 연례행사인 성탄절 스피치에서 “곤란하고 예측 불가능한 시대”의 희망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올해의 어려움에 당당하게 맞선 영국과 전 세계인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영국은 현재 전염 속도가 훨씬 빠른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변이종이 발견돼 또 다른 곤욕을 치르고 있다. 또 가톨릭 신자수가 다수를 차지하는 필리핀에서는 각지에서 예배가 거행되는 중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성탄절 당일 일일확진자수 1,241명으로 최다수를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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