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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범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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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범인 찾기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0.12.25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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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 조사단, ‘범인 수색’ 하지 않기로
ⓒPhoto by Kamil Feczko on Unsplash
ⓒPhoto by Kamil Feczko on Unsplash

[프롤로그=최미우] 2019년 12월에 최초로 발견되어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현재까지 사라지지 않고 있는 21세기 최악의 전염병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벌써 1년째 코로나19의 팬데믹 사태가 지속되면서 여전히 종식에 대한 전망이 잡히고 있지 않은 가운데 해당 바이러스의 최초 유포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바이러스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보고되고 전 세계로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로 인한 막대한 경제 및 인명 피해에 대해 중국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여러 국가에서 주창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바이러스 최초 발생지로 알려진 중국에 파견한 국제조사단이 다양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지만, ‘범인 색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AFP 통신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해당 조사단의 일원으로 독일 국립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RKI)의 인수공통전염병 전문가인 파비안 렌더츠(Fabian Leendertz)는 조사의 목적을 두고 책임을 져야 할 국가와 당국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WHO 조사단은 내년 1월 코로나19의 최초 감염자가 확인된 중국 우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신형 바이러스의 기원과 동물에서 인간으로의 전파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5~6주간 중국에 체재할 예정이며, 첫 2주간은 격리 기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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