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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곤충식(昆蟲食)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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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곤충식(昆蟲食) 시대에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0.11.11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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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Nestle), 곤충 단백질 사용한 신상품 발매
ⓒNestle
ⓒNestle

[프롤로그=최미우] 스위스 식품업체 네슬레(Nestle)는 지난 5일 펫푸드 브랜드 ‘퓨리나(Purina)’에서 곤충을 단백질원으로 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9일 AFP 통신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 라인은 “지구의 자원을 더욱 유효하게 활용하기” 위해서 곤충과 식물을 원료로 한 ‘대체 단백질’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퓨리나에 따르면 사용한 곤충은 이미 유럽에서 동물용 사료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아메리카동애등에(Black Soldier Fly) 유충이다. 퓨리나의 수의사와 영양사는 닭고기와 돼지 간, 잡곡을 사용한 조리법과 곤충 단백질·닭고기·콩을 이용한 조리법 두 종류를 개발했다.

퓨리나의 유럽·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을 총괄하는 베르나르 므니에는 신상품 라인에 대해 “단백질원을 다양화함으로써 지구상의 귀중한 자원을 배려하면서 기존의 견묘용 사료를 대체할 완전 영양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려동물(개·고양이)용 건조식품의 새로운 시리즈 ‘비욘드 네이처스 프로틴(Beyond Nature’s Protein)’은 우선 스위스에서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곤충 사료에 대한 반려동물의 반응에 대해서는 향후 퓨리나가 소비자로부터 받은 의견을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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