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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 ‘울렁증’ 대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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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 ‘울렁증’ 대책 방법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0.11.11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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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ing Machine
ⓒSinging Machine

[프롤로그=최미우] 울렁증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면 저도 모르게 심장이 미치도록 뛰거나 머릿속이 새하얘진다. 이런 사람에게 ‘실전’은 괴로운 일이다. 긴장을 풀기 위해 마음을 다독여봐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사실 울렁증은 자라오면서 누구나 겪는 일반적인 일이라고 생각되기 쉽다. 그러나 울렁증의 정신과적 진단명은 ‘사회공포증(Social Phobia)’에 속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빈맥, 떨림, 식은땀, 가슴 두근거림, 떨리고 입이 마르는 등 교감신경 항진 작용이 있다. 특정 상황이 벌어지면 불안 증상이 심해진다. 이러한 심리적 불안감이 행위 불안으로 이어진다. 

울렁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증상이 반복될 경우 불안장애와 우울장애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러한 사람을 위해 다양한 울렁증 대책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 긴장감을 반대로 '힘'으로 사용한다

‘긴장=실패한다’는 방정식은 울렁증을 겪는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기 쉽다. 그러나 이는 과거의 실패 경험에서 오는 단순한 착각일지도 모른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일부로 긴장 상태를 만들어 이를 이겨내는 경험을 거듭함으로써 ‘긴장=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 이겨낼 수 있는 것’이라는 이미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긴장감을 이겨내는 경험을 거듭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게 직업인 아나운서가 말하는 방법의 하나로는 ‘하품을 하는 방법’이 있다. 확실히 하품하는 것으로 몸의 긴장감을 조금 풀 수 있다. 

◎ 어떻게든 누그러뜨린다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상대방)에게 자신을 동화시킨다. 자신을 외부에서 바라봄으로써 냉정해지고 또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다. 

또는 긴장하는 자신을 무조건 긍정하는 방법이다. 긍정적인 언어를 계속하는 것으로 긴장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심호흡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차를 마시거나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등 긴장 완화에 도움 되는 행동을 한다. 이러한 행위의 공통점은 ‘몸을 편히 풀어주면 마음도 풀린다’는 점이다. 

◎ 결과부터 먼저 얘기한다

상대방이 제일 궁금해하는 것은 ‘결론’이다. 일단 결론을 말하면 이야기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해 헤매는 일도 없을 것이다.

◎ 실패해도 괜찮다는 마인드

'실패'를 무겁게 받아들이면 다음 행동에 나설 때 더욱 긴장하게 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실패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해서 정신적으로도 신경 쓰지 않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울렁증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마인드 컨트롤이다. 자기조절을 통해 울렁증을 극복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럴 땐 ‘7초 생각’ 방법을 사용해보자. 부끄러운 실패 기억이 떠오르면 그것을 생각하는 것을 7초간으로 한정하여 그 이상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는 접근 방법이다. 

울렁증을 극복하기란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방법을 시험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타인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타인의 시선보다 나의 존재를 높이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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