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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배우 '다케우치 유코' 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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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배우 '다케우치 유코' 별이 되다
  • 이민정 기자
  • 승인 2020.09.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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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k Thomas Johnson
ⓒDick Thomas Johnson

[프롤로그=이민정] 평화로운 주말 돌연 비보가 날아들었다. 

수많은 드라마·영화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일본 톱배우 다케우치 유코(40)가 27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매체들은 이 같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현장의 상황으로 보아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녀는 지난 2005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나카무라 시도와 결혼해 첫 아이를 낳았으나 2008년 나카무라 시도의 외도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이혼했다. 지난해 2월 배우 나카바야시 타이키와 재혼해 올해 1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출산 후 8개월 만의 사망 소식에 일각에서는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이라는 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다케우치 유코는 1980년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나 1996년 드라마로 데뷔했다. 이후 1998년 영화 ‘링’, 2002년 ‘런치의 여왕’, 2004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다수의 영화·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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