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0-28 17:11 (수)
알쏭달쏭한 분리수거 배출 방법
상태바
알쏭달쏭한 분리수거 배출 방법
  • 이소야 기자
  • 승인 2020.09.25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브리핑, 알쏭달쏭한 분리수거 배출법 4가지 소개
ⓒPhoto by Shopify Partners from Burst
ⓒPhoto by Shopify Partners from Burst

[프롤로그=이소야] 온라인 쇼핑과 음식 배달이 늘어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추세인 재활용 폐기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지역의 재활용 폐기물 업체에서는 재활용 폐기물이 너무 많아서 더는 받을 수 없다는 볼멘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 재활용 폐기물 수익성 악화

재활용 폐기물 업체에서 이 같은 주장이 나오게 된 까닭은 재활용 폐기물의 수익성이 급격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 중에는 원유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것과 재활용 폐기물 수출이 어려워진 이유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재활용 폐기물을 수거해서 이를 재활용하기 위한 공정을 거칠 때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기존의 방식대로 재활용 폐기물을 수거할 경우에 수지타산이 맞지 않게 되는 것이다.

재활용이 될 것 같지만, 실제로 업체에서는 재활용되지 않는 폐기물들도 많다. 이런 것들이 많을수록 재활용 폐기물 업체에서는 처리하기 위한 비용이 증가하게 되고 비용이 증가하면 수익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런 이유로 폐기물 수거를 꺼리게 되는 것이다. 

◆ 재활용 가능한 '재활용 폐기물 배출법'

생활 속에서 알쏭달쏭한 재활용 분리 배출법에 대해서 자원순환연구소의 홍수열 소장은 지난 9일 정책브리핑(www.korea.kr)의 자료를 통해 크게 4가지를 유념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1. 부피가 작은 건 재활용이 안 된다.
- 칫솔, 볼펜, 인공눈물 케이스, 고무장갑, 비닐랩 등 부피가 작은 플라스틱, 고무류는 재활용하기 어렵다.

2. 종이라고 해도 가짜 종이는 재활용이 안 된다.
- 종이라고 해도 코팅된 종이는 재활용이 안 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컵라면 종이, 감자튀김 통, 아이스크림 포장 종이, 전단 등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3. 일부 주방 식기도 재활용이 안 된다.
- 내열 유리 냄비뚜껑과 크리스털 유리, 거울, 사기그릇, 도자기, 화분 등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4. 짜장면 그릇은 재활용이 안 된다.
- 짜장면 그릇과 같은 멜라민 수지 그릇은 단단하고 매끄러운 플라스틱 식기지만 분리 배출해서는 안 된다.

이 밖에도 재활용 분리배출 시에는 ①내용물을 비우고→②헹군 다음→③각기 다른 재질들로 분리하고→④섞지 않게 주의하여 배출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