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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지원금 지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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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지원금 지급 개시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0.09.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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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직 24일·소상공인 25일부터 지급...정부, 추석 전까지 최대한 지급할 계획
통신비 16~34세·65세 이상에 선별 지원…중학생 가정에도 15만원 지급
ⓒPhoto by cottonbro on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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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최미우] 정부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2차 재난지원금을 오는 24일부터 지급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재난지원금의 수급 대상자는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아동 돌봄 등이다. 

◇ 2차 재난지원금 '특수고용직은 24일, 소상공인 25일부터'

가장 먼저 1차 지원금을 받은 특고(특수고용직) 노동자와 프리랜서 50만명에게 오는 24일부터 긴급고용지원금을 추가로 1인당 50만원씩 지급한다. 

이번에 새롭게 신청하는 1차 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 가운데 2차 지원금 신규 신청자에 대해서는 20만명을 선정해 오는 11월 중으로 1인당 15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2차 지원금 신규 신청은 다음 달 12∼23일 접수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새희망자금도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 추석 전 1차 지급 대상자에게 23일 오후부터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24일부터 신청을 받아 25일부터 지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저소득·취약계층 대상 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원은 29일부터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나 취업성공패키지(취성패) 사업에 참여한 미취업 청년이다. 이들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다음 달 24일까지 취성패에 참여하는 청년도 지원 대상에 들어간다.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은 만 7세 미만 미취학 아동과 초·중학생에 따라 지급시기가 달라진다. 만 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초등학생 등은 스쿨뱅킹 계좌로 20만원씩 28일~29일까지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만 13~15세에 해당하는 중학생 학령기 학생에 대한 비대면 학습지원금 15만원은 사전안내·동의 및 대상자 확정 등을 거쳐 10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실직·휴폐업으로 소득이 감소한 55만 가구에 제공하는 긴급생계지원금은 10월 중 신청을 받기 시작하여 심사를 거쳐 11월부터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뉴스1
ⓒ뉴스1

◇ 2차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이번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은 정부가 행정정보 등을 활용해 분류한 지원금 지급 대상에게 별도 안내 문자를 보내면 대상자가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식이다. 

먼저 신청하는 사람에게 먼저 지급되는 방식으로,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자금을 입금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빠르면 신청 다음날에 늦어도 추석 전에 입금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신청지원대상과 규모가 정해져 있는 만큼 신청 기한이 촉박해 늦게 신청한다고 해도 자금을 못 받는 일은 없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추석 전 지급 대상자에게 23일 오후부터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24일부터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사업자번호와 계좌번호 등의 추가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다만, 본인인증을 위해 소상공인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아동돌봄지원비는 미취학 아동의 경우 따로 신청이 필요 없다. 학교 밖 아동은 아동수당이나 스쿨뱅킹계좌가 없어 따로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부 등은 10월 2~3일 학교 밖 아동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23일 신청 안내 문자를 받은 뒤 24~25일 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www.youthcenter.go.kr)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가운데 기존 사업의 구직촉진수당을 못 받은 사람을 포함한 1∼2순위에 해당하는 사람의 신청은 이달 24∼25일 접수하고 3순위의 신청은 다음 달 12∼24일 받는다.

◇ 만 16~34세-만 65세 이상에 통신비 2만원 지급...’추석 전 문자로 안내’

한편, 정부가 만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지원하기로 했던 통신비 2만원을 만 16~34세와 만 65세 이상에 지급하는 방향으로 지원대상을 줄이기로 했다. 

비대면 학습지원금을 지급 중인 중학생을 제외하고 고등학생 연령에 해당하는 청소년과 상대적으로 소득이 부족한 청년층, 노년층에 통신비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3일 설명한 ‘통신비 2만원 지급’ 관련 내용에 따르면 통신비 지급 대상은 9월 기준 이동통신 1회선을 보유한 만 16∼34세와 만 6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다. 1985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 태어난 사람과 1955년 12월 31일 이전 태어난 사람이 해당한다.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히 별도의 신청 절차는 필요치 않으며, 통신사에서 지원 대상 연령대 가입자에게 추석 전에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감면 정책은 9월 통신비 중 2만원을 10월에 차감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달 28일 홈페이지(www.통신비지원.kr)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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