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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계절에 어울리는 '진~한 국물'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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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계절에 어울리는 '진~한 국물' 만드는 방법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0.09.14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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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lex Hu on Unsplash
ⓒPhoto by Alex Hu on Unsplash

[프롤로그=최미우] 어떤 요리든지 마지막에 한 번 더 손을 보는 것으로 더욱더 맛있어진다. 특히 국물 요리의 경우가 해당한다.

이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요리의 마무리 단계에 소금이나 레몬을 짜 넣거나 신선한 허브를 넣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사실 이 중 어느 방법으로 마무리를 지어도 최고의 요리가 된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사치스러운 방법은 올리브 오일 또는 버터 등을 넣는 것이다. 그릇에 담아낸 국물에 더하면 특별히 더 농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참기름과 들기름 등 다른 질 좋은 기름으로도 맛있어질 수 있지만, 요즘 어느 가정집에나 있는 올리브 오일은 거의 모든 종료의 국물과 잘 어울린다. 뜨겁고 크리미한 양송이 수프에서도 잘 식힌 가스파초에도 잘 어울린다. 

한편, 버터는 조금 더 한정되며 차가운 국물과는 상성이 맞지 않는다. 그렇지만 올바르게 사용하면 훌륭한 힘을 발휘한다. 

◇ 올리브 오일과 버터를 넣는 장점

국물 요리 종류에 관해 기술하기 전에 완성된 요리에 소량의 유지를 첨가하는 장점을 이해하도록 하자.

발효 버터 특유의 풍부한 풍미와 질 좋은 올리브 오일의 톡 쏘는 자극 등 각각 유지에는 풍미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풍미는 조리 과정에서 다른 풍미와 섞여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식탁에 요리를 내기 직전에 소량의 유지를 첨가하면 풍미가 살아나며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 올리브 오일과 추천하는 조합

ⓒPixabay
ⓒPixabay

요리를 완성하는 데 있어서 올리브 오일은 만능 재료이다. 채소가 가득한 가스파초와 특히 잘 어울리며, 크리미한 계열의 국물 요리라면 어떤 것이든지 잘 어울린다. 

크리미한 국물에 오일을 넣는 것이 지나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나, 질 좋은 올리브 오일은 크리미함이 아닌 산뜻하기 때문에 국물과 오일의 식감이 어우러져서 무겁고, 부담되지 않은 멋지고 리치한 국물 요리가 된다.

◇ 버터와 추천하는 조합

ⓒPhoto by Sorin Gheorghita on Unsplash
ⓒPhoto by Sorin Gheorghita on Unsplash

버터의 경우는 사용법이 조금 다르며 좀 더 직관적이다. 버터는 어떤 요리와도 상성이 좋지만, 차가운 국물과는 잘 맞지 않는다. 레스토랑에서는 어떤 요리에서 버터를 듬뿍 사용하여 풍미를 높이고 있는지 떠올리고 그것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프스테이크의 완성에 버터를 올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고기와 보리 수프에 버터를 넣어 보자. 치킨과 국밥 계열의 요리에 넣으면 사치스러운 한 접시가 완성된다. 또 의외의 조합으로 여길지 모르나 된장과 버터의 조합은 미국인이 사랑하는 땅콩버터와 잼처럼 절묘한 맛을 내는 조합이기도 하다. 

구운 감자 수프, 콘 차우더, 라면 등 완성에 소량의 버터를 띄우면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해지고 맛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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