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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택배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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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택배 없는 날’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0.08.14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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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대형 택배사 배송기사 휴무일
쿠팡·SSG·마켓컬리 등 자체 배송망 보유 업체는 평소대로 운영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프롤로그=최미우] 택배업계가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운영함에 따라 이날 하루 대형 택배사들의 택배 배송이 중단된다.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한진, 로젠택배 등 4개 택배사는 배송 기사들의 휴식을 위해 이날 하루를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하고 택배 배송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단, 자체 배송망을 사용하는 쿠팡의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등은 평소대로 운영된다. 

앞서 전국 택배사들이 회원사로 가입한 한국통합물류협회의 택배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택배 물량이 급증하면서 택배 기사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노동계의 요구를 수용해 8월 14일을 휴무로 결정했다. 이처럼 공식 휴무가 주어진 건 1992년 국내 택배 서비스가 도입된 이래 28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고용부와 택배업계는 올해 외에도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해 모든 택배 기사가 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는 업계의 자발적 합의이기 때문에 법적 구속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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