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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에 반려동물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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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에 반려동물이 필요한 이유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0.08.1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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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att Nelson on Unsplash
ⓒPhoto by Matt Nelson on Unsplash

[프롤로그=최미우] 동물을 키우는 것은 어떤 의미로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반려동물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과 다르게 손이 많이 가고, 아프거나 병들 경우 보험 지원이 없어 큰 비용을 치르게 된다. 또한 반려동물을 두고 어디에 오랫동안 가는 것은 불가능하며, 외출 시에는 집에 두고 온 반려동물 걱정에 불안해지기까지 한다. 그러나 우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예민한 상태이거나 힘들고 고독해 우울한 상태여서 주변에 아무도 없게 된다고 하더라도 폭신한 이 친구들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 준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할 때, 우리는 반려동물의 생활을 이전보다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이러한 생각은 우리의 생활도 덩달아서 좋은 방향으로 바꾸게 만든다. 당신의 인생에 그들이 필요한 15가지 이유에 대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정리한 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해야 할지 망설인다면 꼭 참고하기를 바란다. 

1.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반려동물은 당신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경감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뇌에서 옥시토신이 늘어난다고 한다. 옥시토신은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이것은 반려동물과의 연결고리를 느끼거나 친밀감을 느끼는 것이다. 당신의 전체적인 기분도 올려준다.

2. 당신의 사회생활을 향상시켜준다.
반려동물 중 특히 반려견의 경우에는 다른 개와 사람을 포함하여 자신이 놓인 환경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며 사회적 교류의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낯선 사람이 말을 거는 일도 있을지도 모른다.

비단 강아지뿐만이 아니라 고양이 등 다른 반려동물도 당신 사회의 고리를 넓혀 준다. 호주와 미국에서 이뤄진 2015년 한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이웃과 알게 되는 것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높여준다. 

3. 애인 찾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반려동물은 애인을 찾는 기회를 늘려주는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한다. 퓨리나(PURINA)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인원 중 54%는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이 흥미가 있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대답했다. 또 63%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과 데이트하고 싶다고 대답했으며, 3명 중 한 명은 온라인 데이트 프로필에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 사진을 올린 사람과 만나고 싶다고 대답했다. 

4. 파트너가 있으면 반려동물은 2명 모두를 보다 행복하게 하며 스트레스를 낮춰준다.
잡지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가 인용한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는 커플은 그렇지 않은 커플에 비해 평균적으로 혈압을 낮춰주며 행복도가 높다고 한다. 또한 반려동물이 있는 커플은 그렇지 않은 커플에 비해 대화도 많이 한다고 한다.

5. 당신을 더욱더 좋은 사람이 되게 한다.
BarBox의 연구에 따르면 반려견을 기르면 보다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의 93%가 인내심이 강해지게 되거나 친절해지는 등 반려동물이 자신을 더욱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줬다고 생각하는 점을 적어도 하나는 바로 꼽을 수 있다고 한다. 

6. 직장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가면 의욕이 늘어나며 스트레스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재택근무 중 화상 회의로 당신의 반려동물을 보여주는 것은 당신뿐만이 아니라 동료에게도 그 장소를 분위기를 밝게 바꿔준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제조회사에서 진행된 2012년 연구에서는 직장에 기르는 반려견을 데리고 온 종업원의 스트레스 수준이 종일 낮았으며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고용주의 평가도 높았다. 

7. 업무에 지친 당신을 릴렉스하게 해준다.
애완동물은 당신에게 위로와 안도감을 준다. 2003년 한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인 상태가 계속된 후에 반려동물을 쓰다듬으면 불안감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경감효과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에 한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에게 인정됐다”고 한다. 

8. 반려동물이 가깝게 있으면 안정감이 늘어난다.
저먼 셰퍼드나 로트 와일러와 같은 대형견은 기르는 주인에게 큰 안심감을 준다. ‘충성심, 신뢰감, 보호 본능’ 때문에 최근 로트 와일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9. 추운 겨울날 항상 어리광부리는 누군가가 있다.
당신이 곤히 잠들어 있을 때 방해하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반려동물 자신의 근처에서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편히 쉬고 있는 것이 좋다는 사람도 있다. 당신이 잠들 때 당신의 마음에 따뜻함을 줄 수 있을 것이다. 

10.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등으로 당신이 더 활동적이게 된다.
반려동물을 산책에 데리고 나가는 것은 움직임이 적은 현대사회의 사람들에게 제법 큰 도움이 된다. 일단 반려동물을 산책시키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가야 하며, 그러다 보면 몸을 움직이는 기회가 늘어나게 된다. 무엇보다 걷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건강이 좋아진다. 

11. 반려동물과 놀거나 재주를 가르치는 것은 굉장히 즐겁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날씨가 좋은 날에 반려견과 함께 공을 던지거나 주어오거나 하면서 노는 즐거움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반려견에게 악수와 신호에 맞춰 짖게 하는 등의 재주를 알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12. 앵무새도 ‘생애 반려’가 될 수 있다.
개나 고양이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반려동물이 될 수 있다. 새도 그중 하나로, 새는 사회적인 동물로 게임을 하거나 재주를 보여주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다른 동물과 다르게 앵무새들에게는 사람의 말을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 앵무새의 수명은 인간과 거의 동일하며 개중에는 100살을 넘게 사는 앵무새도 있다. 

13. 자녀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
영국 동물복지자선단체 Blue Cross에 따르면 어린 시절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면 자녀의 자신감과 공감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반려동물은 훌륭한 ‘듣는 역’이기 때문이다. 

14. 반려동물은 아이에게 ‘책임감’을 알려준다.
미국 애완동물 제품 협회(American Pet Products Association, APPA)의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사람의 58%는 반려동물이 어린아이에게 ‘책임감’을 알려주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어린아이에게도 가족인 반려동물에게 식사를 주거나 산책에 데리고 나가거나 목욕을 시키는 등 도움을 줄 수 있다. 

15. 훌륭한 영감의 대상이 된다.
반려동물은 다양한 방법으로 인간에게 영감을 준다. 영국의 배우 올리버 리드는 기르는 고양이 펠릭스와 함께 영화의 대본을 체크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기르던 고양이 타이거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있을 때 자주 독자적인 이론을 생각할 수 있었다고 한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상처를 입은 반려견을 계기로 간호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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