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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올림픽 결국 ‘간소화 개최’로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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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올림픽 결국 ‘간소화 개최’로 검토 중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0.06.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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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 없는 코로나19 상황에 주최 측, ‘간소화’ 제안 검토 중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 판단 최종기한 두지 않아
ⓒOlympi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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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최미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개최가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간소화하여 개최하는 방침을 검토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AFP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토마스 바흐 회장은 지난 10일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으로 2021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주최 측이 대회의 간소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올림픽은 본래 오는 7월 24일에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3월 올림픽 사상 최초로 연기가 발표되며 개막일이 1년 뒤인 2021년 7월 23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으면 내년 7월에도 개최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흐 회장은 올림픽 개최의 여부를 판단할 최종기한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이와 관련해서는 기간도 기한도 없다. 이번 팬데믹 위기를 겪는 동안 우리들이 배운 것은 하루마다, 경우에 따라서는 1시간마다 문제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현시점에서 최종기한을 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 바흐 회장은 “우리들은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과 함께 내년 7월에 집중하고 싶다”면서 “모든 참가자에게 안전한 환경으로 개최하는 올림픽의 원칙을 지켜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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