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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NBA 재개’, 10월 중순까지 종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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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NBA 재개’, 10월 중순까지 종료 목표
  • 이소야 기자
  • 승인 2020.06.10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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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된 시즌, 8월 1일부터 재개 예정
올랜도 디즈니랜드 22개팀을 모아 남은 시즌 및 플레이오프 진행

[프롤로그=이소야] 미국 프로농구(NBA)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중단된 2019-20 시즌을 늦어도 10월 중순까지는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8월 1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NBA는 8월 1일 올랜도(Orlando) 디즈니랜드에 22개 팀을 모아서 시즌을 재개하고 플레이오프 전에 8개의 정규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NBA 이사회와 선수협회는 시즌 재개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지만, 구체적인 기타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특히 연봉지급 문제와 다음 시즌 개최일 문제에 관해서는 이사회와 선수협회 모두 민감한 입장을 보였다.

◇선수 中,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오면 어쩌나

선수협회 제안에 따르면 일단 시즌을 재개하면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며, 양성반응이 나온 선수는 7일에서 14일간 격리된다. 하지만 선수 중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시즌을 다시 중단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부상 선수나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가 발생했을 때에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최근 언론사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의 보고서에 따르면 각 팀마다 부상이나 코로나19로 선수가 이탈할 경우 대체하기 위해 계약하는 선수의 수를 제한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계약 자격이 있는 선수들의 풀은 제한할 거라는 예상이다.

또한 부상이나 코로나19로 대체 선수로 교체된 선수가 이번 시즌 내에 팀으로 다시 돌아올 수 없도록 막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균형을 위함인데, 그렇게 한다면 각 팀들은 키 플레이어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일 경우 그들을 대체 선수들로 교체하는 것을 주저할 가능성이 높다. 양성반응이 나오더라도 증상이 없을 경우 7일에서 14일간의 격리 기간 이후,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끝나기 전에 돌아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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