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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항의시위에 '미국 스포츠 스타' 대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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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항의시위에 '미국 스포츠 스타' 대거 동참
  • 이소야 기자
  • 승인 2020.06.0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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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NFL 선수 등 대거 참여
Black Lives Matter(BLM),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향한 폭력과 제도적 인종주의에 반대하는 사회운동
ⓒPhoto by Clay Banks on Unsplash
ⓒPhoto by Clay Banks on Unsplash

[프롤로그=이소야] 미국에서 촉발된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 시위가 미 전역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스포츠 스타들도 각지의 시위에 참가여했다고 지난 8일 AFP가 보도했다.

위스콘신 주에서 벌어진 시위에는 미국 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Milwaukee Bucks)의 야니스 아데토쿤보(Giannis Antetokounmpo) 외 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그리스 출신 아데토쿤보는 형 타나시스 아데토쿤보와 함께 참석해서 “정의를 요구한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 있다. 나는 나의 자녀가 무사히 자라길 바라며, 두려워하지 않고 마을을 걷길 바란다”고 말하며 “상관없다. 피부색은 관계없다. 우리는 흑인도, 백인도, 황인종도 없다. 그런 것은 상관없다. 모두 인간이 아닌가” 라고 전했다.

아데토쿤보를 포함한 참가 선수들은 모두 '숨을 쉴 수 없다' 라고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사망한 故조지 플로이드씨가 당시에 외친 말이었다.

캘리포니아에서 벌어진 평화 행진에서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의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와 클레이 톰슨(Klay Thompson) 등 선수 몇 명이 참여했다.

NBA뿐만 아니라 미식축구(NFL)의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의 쿼터백 드웨인 해스킨스(Dwayne Haskins)도 워싱턴 DC에서 벌어진 시위에 참여했으며,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NHL)의 보스턴 브루인스(Boston Bruins)의 즈데노 차라(Zdeno Chara)가 보스턴에서 벌어진 행진에 지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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