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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자, 영화 ‘소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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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자, 영화 ‘소리꾼’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0.06.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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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명창 이봉근, 배우 이유리, 박철민, 김동완 등 출연
오는 7월 1일 대개봉
ⓒ리틀빅픽처스/제이오엔터테인먼트
ⓒ리틀빅픽처스/제이오엔터테인먼트

[프롤로그=최미우] ‘귀향’ 조정래 감독이 새롭게 도전하는 뮤지컬 영화 ‘소리꾼’이 개봉 예정이다. [배급 리틀빅픽처스ㅣ제작 제이오엔터테인먼트ㅣ감독 조정래ㅣ출연 이봉근,이유리,김하연,박철민,김동완,김민준]

납치된 아내 ‘간난(이유리)’을 찾기 위해 저잣거리에서 노래하는 소리꾼 ‘학규(이봉근)’, 그의 딸 ‘청이’(김하연)’, 그리고 소리꾼과 함께 길을 떠난 장단잽이 ‘대봉(박철민)’의 모습이 서정적인 영상으로 구현되어 관객에게 편안하면서도 정서적으로 다가간다. 또한 ‘학규’의 노래를 들으며 감동에 빠진 ‘몰락 양반(김동완)’이 영화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하게 한다.

공개된 영상 속 ‘학규’와 ‘청이’ 그리고 ‘대봉’으로 시작된 유랑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광대패의 모습을 이룬다. 서민들에게는 녹록지 않았던 조선 영조 10년. 착취와 수탈, 심지어 인신매매로 피폐해진 조선 땅에서 희망과 위로를 노래하는 소리꾼의 모습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거리에서 만난 광대패는 어린 ‘청이’를 함께 돌보며 가족의 사랑과 공동체가 지니는 힘, 가족공동체로서 공동 육아, 대안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소리꾼’의 조정래 감독은 일본군 성 노예제 피해 사실을 알리며 2016년 개봉 당시 전 국민의 지지와 화제를 모은 영화 ‘귀향’의 감독이다. 이번에는 민초들의 삶과 음악을 따뜻한 담아낸 감동 사극 영화로 돌아왔다. 영화 ‘소리꾼’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유리와 국악계 명창 이봉근의 영화 연기 첫 도전에 이어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동완 그리고 충무로 신 스틸러 박철민까지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그들이 보여주는 환상의 시너지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 ‘소리꾼’. 가족의 복원을 노래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영화 ‘소리꾼’은 오는 7월 1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리틀빅픽처스/제이오엔터테인먼트
ⓒ리틀빅픽처스/제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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