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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라스트 댄스’ 인기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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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라스트 댄스’ 인기있는 이유
  • 이민정 기자
  • 승인 2020.05.22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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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를 비롯한 역대 최고의 농구 선수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슈퍼 스타
신입 선수부터 최전성기 그리고 왕좌에서 내려오기까지
선수 시절 등번호 ‘23번’, 조던 넘버라고도 불려
ⓒ넷플릭스 공식홈페이지
ⓒ넷플릭스 공식홈페이지

[프롤로그=이민정] 2000년 이후 출생자에게는 스포츠 브랜드의 운동화로 더 유명한 '마이클 조던'. 그는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여러 스포츠 매체에서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운동선수 중 한명이다. 또 조던은 당시 대중음악계의 마이클 잭슨과 더불어 1990년대 미국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하나였다. 

최근 1990년대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에서 통산 6번의 NBA 파이널을 재패한 농구계의 전설적인 인물인 마이클 조던의 커리어를 생동감있게 그린 다큐멘터리 시리즈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면서 원년 농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체 10부작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방송에서는 당시 시카고 불스팀의 1997년부터 98년 시즌 시절의 미공개 영상도 기록되어 있다. 조던의 젊은 선수 시절부터 1990년대 불스팀에서 통산 6번 NBA 제패를경험하기까지 경이롭고도 놀라운 스토리는 코로나19로 즐거움을 빼앗긴 농구팬들의 팬심을 만족시키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홈페이지
ⓒ넷플릭스 공식홈페이지

1998년 6월 14일 이루어진 NBA 파이널 6 라운드에서 조던을 앞세운 시카고 불스가 전년도 파이널에서도 대전한 유타 재즈(Utah Jazz)를 87-76으로 물리치면서 1990년대 2번째가 되는 3연패를 달성했다. 이 경기는 조던이 불스에 최후의 트로피를 안긴 날로, 조던의 농구 커리어 상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이자, 피날레이기도 했다. 

이 시합에서 조던은 종료 부저까지 남은 5.2초 장면에서 넣은 점프슛을 포함 혼자서 45득점을 올려, 과거 5회 우승 때와 동일하게 파이널 MVP에 선정되며 통산 6번째 파이널 MVP를 따냈다. 후에 조던은 당시 경기에 대해 “지금까지 이겨온 경기 가운데 제일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재즈에 리드를 허용한 상태로 맞이한 시합 후반부에 조던은 종료 37초 남긴 시점부터 득점을 올리며 85-86으로 1점 차로 따라잡았다. 재즈의 칼 말론으로부터 볼을 스틸하여, 마크로 붙은 브라이언 러셀을 물리치며 점프슛을 성공시켜 팀을 역전승으로 이끌었다. 그것은 동시에 조던이 불스에서 넣은 마지막 슛이 되었다. 

시합종료 부저가 울리자 조던은 손가락을 6개 세우며, 팀메이트 스코티 피펜과 필 잭슨 감독과 포옹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조던의 커리어 중에서도 가장 극적인 우승의 순간이었다. 

ⓒ넷플릭스 공식홈페이지
ⓒ넷플릭스 공식홈페이지

다큐멘터리에서는 마이클 조던의 최전성기 시절부터 왕좌에서 내려오기까지 생동감있게 그리고 있다. 이에 대해 잭슨 감독은 “이것이 우리들의 라스트댄스로 훌륭한 왈츠였다”고 소회를 전한 바 있다.

마이클 조던의 더 라스트 댄스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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