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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사람과 밥 먹으면 소화력이 떨어진다?...식습관 개선을 위한 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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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사람과 밥 먹으면 소화력이 떨어진다?...식습관 개선을 위한 7가지 방법
  • 이민정 기자
  • 승인 2020.05.11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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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력 향상, 염증 완화 등에 도움되는 식습관 개선방법 7가지 소개
ⓒPhoto by Brooke Lark on Unsplash
ⓒPhoto by Brooke Lark on Unsplash

[프롤로그=이민정]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기 쉬운 '소화력'. 소화력은 건강과 미용 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기도 한다. 체내 미용의 근간을 이루는 '소화'에 좋은 7가지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식습관-제철 식재료로 '생'으로 먹기보다 '불'에 익혀 먹자

일본 건강 관련 유명 저서인 '소화력'의 저자이자 '하타이 클리닉'의 니시와키 슌지 원장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소화에 좋은/좋지 않은 식품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생활하는 지역 내의 식재료가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의 소화력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즉, 외국의 것보다는 자국의 것이, 국내에서도 지역 내 식재료가 좋다. 조리법은 생으로 그대로 먹기보다는 가열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다. 이는 생으로 섭취할 경우, 소화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생 식재료가 거의 소화가 되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2. 식습관-면역력도 한번에 상승! '따뜻한 물'은 만능약이다

굉장히 쉽고 간단하게 소화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다.  따뜻한 물을 마실 경우, 내장이 따뜻하게 뎁혀진다. 따뜻해진 내장은 움직임이 활성화되어, 소화기능이 촉진된다. 내장 온도가 1도 높아지면 기초대사량이 약 10% 상승한다. 또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는 것에 의해 면역력도 높아져서 병에 걸릴 리스크가 줄어든다. 마시는 타이밍은 '갈증을 느끼기 전'이 가장 좋다. 자주 섭취해주도록 하자.

3. 식습관-식이섬유는 수용성과 불용성을 1:2로 섭취하자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것은 배변 등으로 배출하는 것이 올바른 소화 사이클이다. 배변을 좋게하는 영양소로 알려진 '식이섬유'는 섭취하는 법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식이섬유의 종류는 크게 불용성과 수용성으로 구분된다. 곡류, 콩류, 채소류 등에 많은 불용성 식이섬유와 과일류, 해조류, 견과류 등에 많은 수용성 식이섬유는 섭취 밸런스가 어긋나면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배변을 딱딱하게 하는 불용성 식이섬유의 과다섭취로 인해 변비가 발생된다. 수분 보유력이 높은 수용성과 불용성의 비율은 1:2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4. 식습관-생강·암염·레몬은 숨은 주역이다

생강이 위장의 움직임을 좋게 해주는 매운 성분인 진게롤을 포함하고 있어서 소화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이다. 하지만 하루 섭취량은 곱게 가루로 간 상태에서 작은 스푼으로 1 스푼, 슬라이스 상태로는 6장 정도가 적당하다. 니시와키 원장에 따르면 생강을 이용한 간단한 레시피는 얇게 슬라이스한 생강에 암염을 올려서 레몬즙을 뿌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는 "생강에 대표맛인 '매운맛', 암염의 '짠맛', 레몬의 '신맛'는 소화력을 높이는 삼미(三味)이다"고 말했다. 

5. 식습관-상온에서도 OK. 첨가물이 적은 통조림 식품의 도움을 받자

니시와키 원장은 "식사의 기본은 만들어 먹는 것이지만, 외식할 때는 사용하는 식재료 등을 믿을 수 있는 가게로 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모든 식사를 만들어 먹기란 쉽지 않다. 거기서 도움이 되는 것이 통조림이다. 편의점등에서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는 통조림에는 고온고압살균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살균료와 보존료 등 소화력에 악영향을 미치는 첨가물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또한 보관이 간편하기때문에 집과 직장의 책상에 보관해두면 좋다.

6. 식습관-스트레스의 적! 싫어하는 사람과의 식사는 되도록 피하자

스트레스는 소화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다. 소화액은 부교감신경이 우위일 때 즉, 릴렉스한 편안한 상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함께 있을 때 긴장되거나 분노와 질투 등 네거티브한 감정을 주는 사람과 식사를 할 때에는 소화액이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피하도록 하자. 또한 식사를 하는 가게의 음악이 너무 크거나 자신에게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는 곳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7. 식습관-기성품 도시락도 '맛보는 것'에 집중하자

전부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기성품 도시락은 첨가물이 사용되거나 영양이 편중되기 쉽다. 하지만 바쁠 때나 밖에서 먹기에 간편한 이유로 그 인기가 꾸준하다. 도시락은 급하게 먹기 쉽상인데, 그러면 음식을 씹는 것을 소홀히 하게 되어 소화력이 떨어지게 된다. 어떤 음식이든 꼭꼭 씹어서 맛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 기성품 도시락을 먹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갖지 말고 식사에 감사해하면서 먹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지 않고 소화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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