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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현명하게 투자하는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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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현명하게 투자하는 방법 5가지
  • 이민정 기자
  • 승인 2020.04.12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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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개미들
투자에서 이기기 위한 5가지 투자습관
ⓒPhoto by Markus Spiske on Unsplash
ⓒPhoto by Markus Spiske on Unsplash

[프롤로그=이민정]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사태에 의해 경기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유 관련 상장주식의 급락에 의한 산유국 재정악화 등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주식상장의 급락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금이야말로 주식시장에 들어가야 하는게 아닐까, 주식시장에서 떠나야할까, 주식을 늘려야할까 등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이번은 투자에서 잊지말아야 할 5가지의 습관을 소개한다.

■ 코로나19 쇼크로 주식 약세상장에 들어갔다?

리먼쇼크나 이번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한 하락상장과 같이 시장 전체가 전망이 불안감에 쫒기는 경우에는 우량대형주, 신흥소형주 관계없이 매도(賣渡)가 매도(賣渡)를 부르는 전개가 된다. 이것이 '약세상장'이라는 상태이다.

반대로 즉, 버블과 같은 ‘강세상장’이 되면 거의 모든 시장 참가자가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기때문에 가격이 오르기 전에 조금이라도 빠르게 사두는 상황이 된다.

①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것

투자에 있어서 자주 언급되는 것이 '인내심을 갖을 것'이다. 성공한 투자가들도 하루아침에 큰 돈을 손에 얻은 것은 아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성공을 저축해 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인내심을 갖을 수 있을까. 투자 서비스를 전개하는 모셜 오스왈(Motial Oswal)은 목표와 기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목표를 갖는 것으로 조그마한 변화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지 않게 되어, 장기적인 시야로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물론 매일의 변화와 단기간 변화에 대한 움직임도 체크 해둘 필요가 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하락하거나 상승하거나 하는 것만으로도 투기적으로 매매를 하는 것은 장기적인 시점이 없는 것을 뒷받침하는 근거이다.

② 필요할 때에는 '도움'을 요청할 것

투자를 할때에는 어드바이스를 구하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된다. 무언가 곤란한 일이 생길 때에는 투자 어드바이저, 파이낸셜 플래너 등 '돈'의 전문가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주가가 급락할 때의 대처방법 등 투자를 하고 있는 자신의 판단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오기 때문이다.

한편, 금융 회원제 서비스인 아메리칸 드림 설립자 겸 CEO인 칼 카우프먼씨의 US News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투자에서 모든 것을 의지하기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에 대한 흥미와 시간을 잃어서는 안된다"면서 "결과적으로 나쁜 결과를 낳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③ 분산투자로 리스크 헷지(Risk Hedge=위험 회피책)

감정적인 투자를 피하여 리스크 헷지(위험 회피)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분산투자'이다. 분산투자는 다양한 금융상품, 산업 등에 투자를 배분하는 것에 의해 리스크를 경감시키는 투자 방법이다.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억제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적의 방법이다.

포트폴리오를 100% 주식으로만 채운다면 상승시에 큰 이익을 손에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하락시의 리스크가 크다. 한편 채권은 상승폭이 적은 만큼 리스크도 적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분산 투자를 통해 밸런스 좋게 이윤을 가져가는 것으로 급격한 하락에 대한 리스크 헷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분산투자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리스크가 제로인 것은 아니다. 미국의 금융투자 전문 사이트 인베스토피디아(Investopedia)에 따르면 리스크는 분산 불가능한 시스테메틱 리스크와 분산가능한 비시스테메틱 리스크가 있다고 한다.

이번과 같은 코로나19 쇼크는 *블랙스완 같이 예상할 수 없으며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로 분산 불가능한 부류에 들어간다. 그러므로 어떠한 낮은 리스크의 포트폴리오를 구상하고 있다해도 어느 정도의 손실이 따라오게 된다. 주식시장의 상태가 좋다고 해서 전부 저금한 돈을 주식투자에 쏟아버리면 이번과 같이 돌연 폭락이 시작했을 때 크게 손해를 볼 수 있다.
*블랙스완 : 
기존의 경험을 깨는 예기치 못한 극단적 상황이 나타나 경제와 사회 등에 큰 파장을 불러오는 사건

결국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다. 하락할 때가 있으면 상승할 때가 있는 것이 투자이다.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면 장기적인 시선으로 목표달성을 노려야한다.

※분산은 주식과 채권의 관계이다.
-주식 : 주는 가장 성장을 기대할 수 있지만 리스크가 가장 크다.
-채권 : 채권은 주보다 가격 변동성이 낮지만 장기적인 수익도 적다.

④ 저축과 투자의 비율을 의식할 것

투자하기 전에 생각해야할 것은 충분한 저축이 있는지의 여부이다. 저축은 생활의 기초가 된다. 만약, 충분한 저축이 없으면 투자 상태가 좋든 나쁘던 현금이 필요할 때 인출할 수 없게 된다. 투자 시작 전에 저축을 확실하게 해둬야 한다.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젊은층을 위한 투자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그 기준점은 생활비의 최저 6개월분 정도로, 월급의 12~15%는 저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다고 어드바이스하고 있다. 만약 매달 200만원의 생활비(고정비・변동비 포함)이 들고 있다면 1천 2백만원은 저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녀의 유무·결혼 유무에 따라 이 수치는 달라지겠지만 최소한 월급의 10%를 목표로 하면 좋다.

이것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저축으로 부족한 부분을 투자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⑤ 감정적으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을 것

주식시장을 항상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개인 투자가는 감정적인 매매 충동을 컨트롤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주식이 높을 타이밍에 구입하여 가장 낮을때 판매해 버리는 것'이 감정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또 하나의 증거이다.

어떻게 하면 감정적인 투자를 막을 수 있을까. 인베스토피디아(Investopedia)에 따르면 투자 리스크를 기본 레벨에서 이해한 투자가는 투자에 따른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바꿔 말하자면 감정적인 투자는 투자가가 미지의 리스크나 당초 인식한 것 보다 높은 리스크를 인식했을 때에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번과 같은 코로나19 쇼크와 같이 돌연 발생한 대폭락 상황을 겪으면서 당황하여 패닉에 빠지는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대책으로는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을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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