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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애플코리아, 버드와이저 등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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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애플코리아, 버드와이저 등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 이성주 기자
  • 승인 2020.03.07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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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첫 기념식 행사 취소되어
출처-스텔라 아르투아 트위터
출처-스텔라 아르투아 트위터

[프롤로그=이성주]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서 애플,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외국계 기업들이 잇따라 기념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애플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Mac, 그 뒤에서’라는 제목으로 주요 여성 인사들의 목소리와 활동들을 기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한정판 챌리스를 내놓으며 그 수익금을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기부하는 캠페인과 한국 최초의 여성 의사인 에스더박을 기리는 영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버드와이저도 세계 여성의 날 기념영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Photo by Josh Howard on Unsplash
출처-Photo by Josh Howard on Unsplash

'세계 여성의 날'의 시작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섬유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과 같은 근로여건의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1년 후 전세계 최초로 '전국 여성의 날'이 미국에서 선포되었다. 

이 변화의 불꽃이 유럽으로 건너가면서 본격적으로 세계 여성의 날이 태동하기 시작했다. 1910년 독일의 여성 운동가 클라라 제트킨이 국제여성노동자회의에서 '여성의 날'을 제안했다.

이후 1차 대전을 전후로 주요 국가들이 여성의 권리를 인정하기 시작했고 1975년 3월 8일, 유엔(UN)이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기념했다. 2년 후 해당일을 '유엔의 날'로 준수할 것을 선포하면서 전세계적인 기념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는 1985년부터 관련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공식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2018년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으로 국가주도의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확산으로 인해서 취소되었다.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은 여성의 날 기념 메세지에서 “오랜 시간 눈물 흘리며 싸워 온 여성들은 국제적 연대, 세대간의 연대를 이루기 위해 서로의 손을 마주 잡고 하나 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일상에서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양성평등센터를 확대하는 등 풀뿌리 단위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고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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