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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 능력 20년 만에 최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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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 능력 20년 만에 최대 성장
  • 최미우 기자
  • 승인 2021.05.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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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재생에너지 시장 전망 보고서’, 지난해 45% 급증
ⓒPhoto by RawFilm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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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최미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재생에너지의 발전 능력이 지난 과거 20년 만에 최대 성장을 이루었다. 

11일 로이터 통신은 ‘재생에너지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2020년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발전량이 45% 늘어나 280기가와트(GW)에 달했으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팬데믹 사태로 공급망의 혼란과 건설 지연 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률이 199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재생에너지의 성장 중 50%는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의 올해 성장세는 45%이며, 2022년에는 5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올해 세계의 재생에너지 발전 능력은 270GW 정도 확대되고, 2022년에는 280GW 가까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예상치와 비교하면 25% 이상 상향 조정됐다. 

아울러 지난해 풍력, 태양광, 바이오 등의 해상, 육상 발전 설비의 각국 정부의 입찰도 75GW 상당 규모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IEA의 파티 비롤(Fatih Birol) 사무국장은 “풍력·태양광 발전은 기후변화 목표에 대해 낙관적으로 될 새로운 근거”라며 “지난해 전 세계 전력 부문 확대의 90%가 재생에너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국 정부는 태양광·풍력 발전 인프라, 바이오나 지열과 같은 그 밖의 재생 가능한 기술에 투자 확대를 촉진하는 정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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