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최미우] 중독포럼이 ‘코로나19 전후 음주, 온라인게임, 스마트폰, 도박, 음란물 등 중독성행동변화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중독포럼 창립 8주년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음주, 온라인게임, 스마트폰, 도박, 음란물 시청 및 우울, 불안, 불면 등 국민들의 중독성행동 및 정신건강 현황의 변화와 그 대책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수행기관: 한국리서치, 조사대상: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7명, 조사방식: 패널을 이용한 웹 조사, 조사기간:

[프롤로그=최미우] 수면을 취하는 것만으로는 쉽게 풀리지 않는 몸의 피로도 가벼운 지압으로 해소할 수 있다. 특히 하루종일 앉아있거나 또는 서있어서 피로가 쌓이기 쉬운 하체는 허벅지와 무릎은 아래에서 위의 방향으로 가볍게 눌러주는 것으로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다. 이때 조금 더 강한 자극을 원할 때는 마사지 볼, 테니스 공, 골프공 등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된다.◆허벅지 : 사타구니를 향해 쓸어올린다(1)무릎에서 사타구니 방향으로 3가지 루트로 자극무릎 위, 약간 바깥쪽에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대퇴골의 바깥쪽을 조금씩 눌러가면

[프롤로그=이민정] 비용 문제만 해결된다면 매일 받고 싶은 것이 뷰티 전문가의 손길이다. 특히 누구나 '하체 부종' 문제는 피해가기 힘들다. 더군다나 얇은 옷을 입는 계절이 돌아왔기 때문에 종아리나 다리의 붓기는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만약 부종을 그대로 방치하면 셀룰라이트가 생기게 되어 하반신이 두꺼워지는 원인이 된다. 뷰티 전문가에게 관리를 받는 대신 매일 조금씩 셀프 관리하여 하체 부종을 관리해보는 것이 어떨까.◆[부종의 원인①] 얇은 옷과 냉방으로 차가워진 몸요즘같은 시기에는 밖에 있으면 움직이고 있거나 태양열에 몸이 따뜻해

[프롤로그=이민정] 먼저 열이 나고 기침이 나기 시작하며, 이윽고 숨이 차서 이야기하는 것조차 힘들어진다. 병원의 검사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어 확진자가 되었다. 산소흡입 등의 치료를 받게 되어 퇴원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고 생각했지만, 증상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곧이어 심한 설사가 동반되었고 후각을 잃게 되었으며, 목의 통증과 두드러기에 시달렸다. 그 중에서도 가장 견딜 수 없던 것은 처음 증상이 발병된 후 약 1개월 후에 나타난 극심한 '피로감'과 '두통'이었다.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통증에 집중력을

[프롤로그=최미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치명적인 병체이다. 이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치료약이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을 뿐더러, 일반인 더 나아가서 병력을 소유한 환자들에게는 더욱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9일 AFP 보도에 따르면 암환자의 코로나19 감염증에 의한 사망률이 非암환자의 2배 이상으로 높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 전했다.영국 의학전문지 란셋(The Lancet)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미국, 캐나다, 스페인 환자 9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암이 진행될 만큼 코로나19

[프롤로그=최미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이 전세계로 확대되는 가운데 관련 의료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신체에 미치는 데미지를 상세하게 조사하고 있다. 초기 중국에서 감염자가 급증한 혼란시기에는 바이러스성 폐렴이 주요 원인으로 언급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예기치 못한 무수한 형태로 몸에 손상을 주어, 때로는 목숨까지도 위협하는 불가사의한 병원체로 판명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질환은 바이러스 감염의 직접적인 결과 외에도 바이러스에 대한 '신체'의 반응을 일으킨다. 지난 13일 블룸버그 통신이 공개한 코로나19 원인의 여

[프롤로그=이소야] 한국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몇 안되는 국가지만, 그럼에도 지금의 상황은 모두에게 많은 심리적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아직 학교에 등교하지 못 한 학생들도 있으며, 성인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서 생활 속 방역을 위해 팬데믹 이전이라면 당연히 누릴 수 있었던 것들을 포기하고 있다.인간은 사회적인 존재이기에 또 다른 사람들이 필요하다. 또한 팬데믹 상황은 우리에게 불안과 불확실성을 주기 때문에 당연히 심리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코로나19

[프롤로그=이성주] 우리 모두 제때 양치질을 잘 하지 않다가 치과에 간 경험이 있을 것이다. 치과에 갈때면 어릴 적에는 치료용 드릴 소리에 겁을 먹었고 커서는 진료비 청구서에 겁을 먹게 된다. 그리고는 가장 좋은 것은 치과 치료를 받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치과 치료를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구강 건강에 신경쓰는 것이 우선이다. 흔히 '식후 양치질만 잘 하면 된다'고 알고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양치질을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입을 모은다. ◇ 양치질은 식후 반드시의외로 식후에 양치질을 건너뛰는 사람들

[프롤로그=이민정] 머리속이 어지러운 순간, 눈을 감고 잠시나마 고요한 순간에 머물러 본다. 그러면 거짓말처럼 머리가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좋은 생각, 의욕 등 긍정적인 감정이 샘솟게 된다.명상(冥想·瞑想)은 한자 뜻 풀이 그대로 고요히 눈을 감고 깊이 생각하거나 생각을 잠재운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아무런 왜곡 없는 순수한 마음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초월이라 하며 이를 실천하려는 것이 바로 '명상'이다.레이디 가가, 빌 게이츠, 미란다 커 등 이름을 대면 알만한 유명한 셀럽들과 빌리어네어 기업인

[프롤로그=이소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대유행으로 '홈 피트니스'가 핵심 트렌드가 되기 전부터 우리는 이미 다양한 홈 피트니스들을 경험해왔다. 유명인들의 요가 비디오나 에어로빅 비디오는 VHS 기기가 있는 가정이라면 하나씩은 갖고있는 핫 아이템이었다.◆ 홈 피트니스의 시작...TV와 비디오 매체 보급에 편승초기 홈 피트니스는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시작되었다. 여성들이 집 밖에서 땀을 흘리는 것을 그 당시 사회가 바람직하게 보지 않은 점이 그 이유 중 하나였다. 또 지금보다 비교적 뚜렷했던 성 역할 구분도 이유로 들 수 있

[프롤로그=이소야] 국내 목욕업소는 대부분이 동네 목욕탕이었던 시기를 지나서 최근에는 열에 둘은 사우나나 찜질방이다. 사람들은 집에서 매일 샤워, 목욕을 할 수 있기에 밖에서는 사우나나 찜질방을 선호한다. 특히 사우나는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온열욕이지만, 국내에선 사우나와 찜질방을 동일시 하거나 사우나가 찜질방의 일부에 속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 사우나는 건강 효과가 있을까'몸이 안 좋을 때에는 사우나에 가서 땀 한번 쫘악 흘리면 좋다'이런 속설 속에는 몇가지 팩트가 존재한다. 실제로 사우나는 뜨거운 공기와 물(수

[프롤로그=이성주] 별다른 장비나 비용이 들 필요없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장점으로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런닝'을 하고 있다. 런닝을 하는 이유는 제각각이다. 어떤 이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달리는 것을 좋아해서 등등.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특히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대유행하는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는 런닝을 지속하는 것은 그리 쉽지 많은 않다.◇ 야외 런닝, 바이러스 감염 위험↑'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정부 방역당국은 언제라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이 같은 시책이 다시

[프롤로그=이민정] 만병의 근원으로 여겨지는 스트레스는 불안감과 긴장감에서 온다. 심리적인 압박 상태가 계속되면 강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고 그러한 상태가 축적되면 결국 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만약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고 그 외 시간에도 ‘일’에 대한 것들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생활을 주로 보내고 있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량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스트레스 상태가 계속 이어지면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면서 화남, 불안, 우울, 정신질환, *아드레날린 의존증 등 다양한

[프롤로그=이성주] 안 하던 운동을 하다보면 운동한 이후에 며칠 동안 근육통에 시달리고는 한다. 흔히 운동 시 발생하는 ‘젖산’이 뭉쳐서 통증이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젖산은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통과는 관계가 없다.◇ 운동 후 느껴지는 '좋은 아픔'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통은 지연성 근육통(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DOMS)라고 불리며 운동의 강도나 하중을 높인 상태로 운동 후 즉시 발생하지 않고 서서히 나타나는 근육통을 말한다. 근육통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통

[프롤로그=이민정] 바이러스 감염 예방의 중요한 방법으로 알려진 것 중 하나는 비누를 이용하여 '손 씻기'이다.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은 이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하여 많은 미생물을 파괴하고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비누, 일정한 구조 갖는 바이러스에 대해 감염예방 효과 매우 높아지난달 13일 미국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 초분자화학과의 나노입자전문인 소더슨(Palli Thordarson)교수는 '비누의 효과'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비누는 분자가 많으면 *미셀이라 하는 분자

[프롤로그=최미우] '정상적인 세포를 피해서 암세포에게만 확실하게 약을 전달한다'는 발상을 차용한 차세대형 분자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3일 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외과・방사선의학, 분자생물학, 면역학, 화학공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팀은 이전부터 이 특수한 '운반기술'을 이용한 치료방법의 실용화를 위한 신기술을 연구해왔으며 기술의 성립과 개량에 돌입했다고 전했다.최근에는 암세포의 특성에 따라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사멸시키는 화학요법이 큰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치료의

[프롤로그=이소야] 국내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이 잠잠해지기가 무섭게 해외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섭게 증가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해외에서 연일 전해지는 코로나19 소식은 심각한 수준이다. 유럽 전역에서는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뉴욕주에 미 해군 병원선 USNS 컴포트까지 투입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3.31 발표된 WHO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총 158개국(영토, 지역 포함)이 지역감염(local transmission) 국가로 분류하지만 국내에

[프롤로그=이민정]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故로빈 윌리엄스의 SF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의 주인공 로봇 앤드류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인간이 되고자 장기 실험을 계속한다. 이렇게 개발된 대체 장기는 미래의 인간들도 이용하게 되었고 영화 끝에는 로봇이었던 앤드류가 인간으로 인정되며 여주인공과 사랑의 결심을 맺는 것으로 끝이 난다. 영화에서만 나올 것 같았던 ‘인체실험모델’이 실제로 연구 개발 중에 있다는 소식이다.시험관내에서 3차원적으로 배양된 오가노이드(organoid, 장기유사체 혹은 유사장기)는 실제 장기와 비교해 작고 단순하지만

[프롤로그=이민정]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가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 머지 않은 미래에는 어릴적 TV에서 봤던 공상과학 영화와 같은 인공지능에 의해 움직이는 세상이 될 지도 모른다.최근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 샌프란시스코)의 신경 과학 이미징 센터 설립자 애덤 가잘리(Adam Gazzaley)박사는 실리콘 밸리에서 개최한 TransTech Conference에 등장하여 게임과 VR을 이용해서 정신질환을 치료하거나 고령자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치료요법(Digital Medicine)’의

[프롤로그=이민정]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국내 전문기관을 통해 탈모 검사를 받는 환자의 수는 연 평균 22만명으로 잠재적 인구까지 합산하면 탈모가 의심되는 사람은 약 1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젊은층의 탈모 인구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비롯한 생활 습관의 변화와 외부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한 것으로 보여진다.최근 일본 동경의과대 등 연구팀이 자신의 머리카락 세포를 배양해서 두피에 이식한 후 모발이 ‘재생’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는 탈모증과 숱이 적은 머리를